이민근 안산시장, "모든 민원 해결의 답은 바로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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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0-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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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원고 후문 통학로 민원현장 방문...민원해결 논의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민생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6일 "모든 민원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직접 발로 뛰며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단원고등학교 후문 통학로 민원 현장을 찾아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은 이 시장과 이혜경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담당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안산시]

현재 단원고 후문 통학로는 인근 주민의 왕래가 많아 학교 측에서는 학생 학습권 보호 차원에서 등·하교 시간 등 일부 시간에만 개방을 원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상시 개방을 주장하면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이 시장은 현장을 찾아 학교 측 관계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기존 산책로를 정비하는 단기 방안,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산을 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후 새로운 길을 개설하는 장기적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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