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17%↑…尹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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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10-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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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95원 (17.45%) 오른 5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지난 4일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제가 여러분의 세일즈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미 스타트업 서밋과 K브랜드 엑스포 참여 중소·벤처기업 오찬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해외 순방 때마다 기업인들을 자주 모시고 함께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기업이 커나가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며 "기업이 크는 것이 나라가 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해야 국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모든 국가 정책은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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