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와 자금세탁방지 역량강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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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10-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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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왼쪽)과 심동섭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이 카지노업권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가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사옥에서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회장 최성욱)와 ‘카지노업권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지노업권 회원사들의 자금세탁방지 역량 제고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국내·국제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자금의 세탁을 적발·예방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로, 사법제도와 금융제도, 국제협력을 연계하는 종합 관리시스템을 말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에서 주관하는 ‘자금세탁방지제도이행 종합평가’에서 2018년~2020년 3년 연속 카지노업권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산 사장은 “GKL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지노 공기업으로서 투명한 금융거래의 모범이 되고, 카지노업권 회원사의 자금세탁 방지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KL은 지난 2009년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사규를 제정하고 자금세탁방지시스템(AML/CFT)을 구축했으며,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해 왔다. 특히 2019년 자금세탁방지 파트를 신설하고 자금세탁 위험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부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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