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태국법인, 삼성 핸드폰 구매 시 '할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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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2-10-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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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KB국민카드는 자사 태국 현지법인인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이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서비스(SF+)’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 태국법인의 휴대폰 할부금융서비스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제이캐피탈은 태국 내 삼성전자 휴대폰 거래에 필요한 할부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KB제이캐피탈은 앞선 금융기관 대상 경쟁입찰에서 태국 내 은행을 포함한 다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지난 3월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달 26일에 ‘삼성 파이낸스 플러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KB제이캐피탈은 신청 및 승인 등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이뤄냈다. 고객은 휴대폰을 구매할 때 매장에서 간편하게 할부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태국 내 전국의 휴대폰 매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KB제이캐피탈의 태국 내 위상 강화가 기대된다”며 “영업 채널을 한층 폭넓게 가져감으로써, 태국 내 최상위권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제이캐피탈은 KB국민카드가 지난해 국내 여전사 최초로 인수한 태국의 현지법인이다. 올해 2월 태국 내 업계 1위 신용평가기관인 ‘트리스 레이팅(TRIS Rating)'을 통해 ‘A-‘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올 상반기 기준 총자산 1662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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