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가 지난 9월 26일 창립했다.[사진=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가 창립했다.

28일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가 지난 26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조인철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광주전남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국의 대중무역액은 한국의 전체 수출의 약 25%, 수입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포럼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기업인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한·중 기업인 간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중간 관계 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중국 총영사관이 설치되어 있는 광주광역시·부산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등에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포럼 서울 본부와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은 중국의 우수기업, 광주 전남지역의 우수 기업들과 상호 합작투자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청강 주한중국광주총영사의 축사도 이어졌다. 그는 축사를 통해 "양국 수교 3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기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중국은 지난 18년동안 한국의 제1대 무역 상대국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한국은 올해 일본을 제치고 중국의 제2대 무역 상대국이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지회 설립 계기로 양국의 협력 잠재력, 특히 호남지역과 대중교류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하여 협력의 성과가 결실을 맺어 한·중 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백인기 광주전남 코트라 단장,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정광영 광주투자유치협력관,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오시창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사무총장 등 기관 및 민간 경제관련 단체장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8월 중국 푸젠성에서 창립된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2015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조어대)에서 1차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한 이후 매년 많은 기업인들이 한국과 중국에 오가며, 민간 기업 교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지난 17일 중국공산당 서열 3위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한 당시, 한중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당시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차 한중경제협력포럼에 대대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제8차 한중경제협력포럼에서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제3국 공동 진출'이란 주제로 토론하고 합작하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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