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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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9-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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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다양한 방법으로 재난 상황 신고가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시민과 체류중인 외국인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종합상황실 상황요원 간 영상통화, 문자,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긴급상황 신고가 가능토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상통화를 이용한 신고는 재난 현장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신고가 가능해 음성통화가 곤란한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도 충분히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소방서는 ‘안양시민의날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대상으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등 캠페인을 진행했고, 외국인 노동자지원센터나 다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전화 방식의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119 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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