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식]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 일행, 부안군 방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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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9-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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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 일행, 부안군 방문

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 일행, 부안군 방문[사진=부안군]

베트남 카마우성 럼반비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지난 21일 부안군을 방문해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군 방문은 지난 5.23일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과 맺은 농촌 외국인계절근로자 협약사항을 논의하고 교류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논의된 주된 사항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부안군 농촌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부안군에서 요청 시 베트남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부안군과 베트남 카마우성이 협력방안을 증진시켜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관광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하자는 내용였다.
 
부안군을 방문한 베트남 카마우성 럼반비 부위원장은‘지난 계절근로자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적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기회를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종택 부군수는 ‘베트남 카마우성 대표단의 부안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가 도입되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부안군과 카마우성이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부족한 농촌인력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5월23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였고 현재 부안군에는 262명의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다.
 
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최우수상[사진=부안군]

부안군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는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한 정보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온텍트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제12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가해 단체UCC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업의 미래 정보화로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8일에서 10일까지 온라인으로 UCC(청년부, 장년부), 단체UCC, 페북라이브방송, 블로그 포스팅(청년부, 장년부)과 오프라인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부문에 걸처 다양하게 경진이 펼쳐졌고, 시상은 9월 20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80명 이내 최소인원으로 진행했다.
 
부안군에서는 7개부문에 17명이 참여하여 단체 UCC 부문 최우수상과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 우수상(이철희), 블로그포스팅 청년부에서 우수상(이현미),블로그 포스팅 장년부 장려상(황향순), 개인 UCC 부문 우수상(박진숙),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정보화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은 정보습득과 관련 기술의 활용으로 농산물이나 마케팅 차별화를 통한 역량개발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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