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 다시 2600만원 대로…FOMC 앞두고 시장 경계감

2700만원 대의 보합세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금 2600만원 대로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2643만6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2.86% 떨어진 수치다. 

금융권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0~21일까지 열리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결론이 도출될 것이라는 시장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FOMC가 또 한 번의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거나, 혹은 1%포인트 인상의 ‘울트라스텝’까지도 점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앞서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이후에도 제약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내놓는 파월 의장의 발언 수위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도 점치는 분위기다. 통상 미국 연준이 긴축에 나서면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는 가상화폐 가격은 떨어진다.

◆ 한국거래소, 내달 7일 '건전증시포럼' 개최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7일 서울 여의도 사옥 콘퍼런스홀에서 ‘2022 건전증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와 불공정거래 대응 등을 위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건전증시포럼을 열고 있다.

김유성 연세대 교수는 ‘불공정거래 제재 수단 다양화’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전양준 금융위원회 팀장은 ‘리딩방 불공정거래 양태와 규제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토론회 패널로는 김연미 성균관대 교수, 이승범 거래소 상무, 기노성 서울남부지검 검사, 김학태 법무법인 광장 전문위원, 성희활 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 KISA, 국민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한다…150명 '블록체인 누리단' 선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블록체인 누리단'을 발족했다. KISA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150명을 블록체인 누리단으로 최종 선발했다.

올해 블록체인 누리단은 △2022년도 블록체인 지원사업(24개) 관련 온·오프라인 서비스 체험 △개선사항 제시 및 반영 확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2023년 혁신 서비스 선정에 참여해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KISA는 블록체인 지원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블록체인 기술이 확대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누리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안전하게 검증·활용"…티오리, UDC서 '렐릭 프로토콜' 공개

티오리가 오는 22일 열리는 블록체인 기술 콘퍼런스 UDC 2022에서 블록체인 상 데이터를 검증하는 '렐릭 프로토콜(Relic Protocol)'을 공개한다. 블록체인 사용자 누구나 렐릭을 통해 증명 가능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다양한 탈중앙화 앱에서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티오리는 글로벌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한 기업으로, 네이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국내외 주요 IT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메인넷, 디파이(DeFi), NFT 등 블록체인 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하고 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이번 UDC 2022에서 렐릭을 공개해 개인 이용자는 물론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싶은 제휴 파트너를 만날 예정"이라며 "더욱더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Web3.0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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