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수시 경쟁률 20.9대 1…논술우수자전형 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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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2-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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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80명 모집에 3만881명 몰려…전년보다 5.5%p 상승

서울 광진구 세종대 [사진=세종대]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지난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80명 모집에 3만881명이 지원해 20.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시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4978명(19.2%) 늘어난 것이다. 경쟁률 역시 5.47%포인트(p) 올랐다.

학생부종합 창의인재전형(서류형+면접형) 경쟁률이 13.76대 1,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9.85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33.34대 1이었던 논술우수자전형 경쟁률은 52.02대 1로 치솟았다. 이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98.25대 1에 달했다.

군과 협약을 맺고 선발하는 계약학과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해군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6.03대 1, 공군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9.53대 1을 보였다.

박재우 세종대 입학처장은 "학교 장점과 발전에 관한 적극적 홍보와 개선 노력이 서서히 입시 결과에 반영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입시 경쟁률을 높이고,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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