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START…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 마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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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22-09-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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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주경제DB]


세종지역 공공기관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이 추진된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고, 이를 점검·조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 기관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혁시대상 기관은 도시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로컬푸드(주),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비효율 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시정4기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관 내 기능 조정 및 인력 재배치, 경영효율화 등 기관별 혁신대책을 마련한다.

채수경 혁신추진단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농복합도시 세종시,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 '공개모집'

세종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분야 최상위 종합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안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 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역량 있는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추천서는 시청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달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산업부서)과 시 농업정책과(농업정책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4대 강일권 명예농업부시장은 오는 10월 21일부로 2년 동안의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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