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그랜드 세이코 홍콩 페이스북]
세이코 홀딩스 산하 시계판매를 담당하는 세이코 워치는 신규회사 그랜드 세이코 아시아퍼시픽의 싱가포르 영업을 10월 3일부터 개시한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고급시계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 판매를 강화한다.
신규회사는 세이코 판매대리점을 담당하는 통시아워치그룹이 신설한 싱가포르의 통시아워치(파이스트)와의 합작사. 자본금 및 출자비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세이코 워치의 자회사다. 종업원 수는 12명.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그랜드 세이코의 판매,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며, 도매 및 소매부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세이코 워치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통시아워치그룹은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50년 이상 세이코의 판매대리점을 담당한 비지니스 파트너. 산하기업 통시아워치(파이스트)는 마케팅 활동에 있어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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