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초경의 날 맞아 4억원 상당 생활·위생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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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9-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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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문수 크린랲 대표(오른쪽)가 지난 6일 크린랲 본사에서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크린랲]

크린랲이 오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3억9000만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을 지파운데이션 주최로 열리는 ‘2022 제 3회 런포더문’에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크린랲 라프라프 물티슈 1만7000여팩, 생리대 1만8000여팩, 크린랲 크린에어 KF94 마스크 14만여개, 크린랲 크린셀 건전지 1만1000여개 등이다. 

이 중 마스크 1만개와 물티슈 2000개는 기부런 참여자에게 제공되며, 나머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생리대와 기초화장품, 파우치 등이 담긴 초경 키트로 제작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000여명 등에 전달된다. 

승문수 크린랲 대표는 “시민 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이 자사의 최종 목표”라며 “이번 기부런 캠페인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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