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태풍 '힌남노' 영향, 전국 곳곳 비…서울은 낮 최고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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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9-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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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일은 태풍 ‘힌남노’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남권 해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사흘간 제주도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전남 남해안·경남권 해안 50∼100㎜다.

또 이날부터 이틀 간 경북권 남부는 10∼60㎜,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커 옷차림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4.0m, 남해 2.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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