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중앙정부, 마카오에 30억 위안 국채 발행

[사진=게티이미지]


중국 재정부와 마카오 정부는 지난달 31일, 중국 중앙정부가 마카오에서 30억위안(약 600억엔)의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정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이달 7일 발행한다.

 

마카오의 금융산업, 채권시장, 해외 위안화 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 재정부는 국채발행을 통해 투자가에 안전하고 안정된 투자 옵션을 제공, 마카오 채권시장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카오 정부는 국채발행이 마카오 경제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중앙정부에 사의를 표시했다.

 

홍콩 관영미디어 RTHK에 따르면, 마카오에서 위안화 표시 국채가 발행되는 것은 2019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직전 발행 때에는 3년물 17억위안을 기관투자가, 3억위안을 개인에게 각각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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