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2억원 상당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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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8-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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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이달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지역에 2억원 상당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일동제약 유산균 브랜드 '비오비타 시리즈' 중 하나로, 단백질과 유산균 사균체가 함유된 영양 식품 '비오비타 하이프로틴 딜라이트 바' 8만개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법인 지구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휴먼인러브를 통해 호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과 중부권 등 지역으로 보낼 예정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수해 지역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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