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식]심덕섭 고창군수-김동원 전북대 총장, 전북대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 신설 논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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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8-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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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김동원 전북대 총장, 전북대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 신설 논의

심덕섭 고창군수-김동원 전북대 총장 [사진=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와 김동원 전북대 총장이 전북대 한옥건축학과의 정규과정 편성을 본격 논의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심덕섭 고창군수가 전북대를 찾아 김동원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그간 계약학과로 운영중인 전북대 고창캠퍼스의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정규학과로 편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한옥사업단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한옥교육 시설을 구축해 취미·교양 목공교실부터 한옥건축기술전문인력 양성인 한옥대목수과정까지 대상별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또 한옥건축학과에서 생산된 한옥을 베트남과 알제리, 미국 등에 잇따라 수출하는 등 한옥의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옥 생산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전북대학교와 협력해 계약학과(농생명과학과, 한옥건축학과)를 운영하면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한옥건축학과 정규학과 편성을 통해 국내에서 한옥을 배우려 하는 이들을 끌어들이고, 군민의 학위취득 등 지역 인적자원 양성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 정규과정이 신설됨으로써 한옥 건축의 맥을 잇고 고창의 전통적 이미지를 부각하여 한옥의 메카로 계승 발전해 나가겠다”며 “또한 지역내 고등교육기관의 체계를 구축해 나가 청년인구 유입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갯벌세계 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릴레이 캠페인 참여

심덕섭 고창군수, 갯벌세계유산보전본부 유치촉구 서명 [사진=고창군]

“갯벌세계유산 보전본부를 고창의 품으로” 전북 고창군에 ‘한국의 갯벌’ 연속유산의 통합관리센터 유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 민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유치염원 현수막을 걸고, SNS상에는 릴레이 캠페인과 고창으로 결정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심덕섭 고창군수가 SNS에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를 염원하는 서명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심 군수는 연일 국회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창군의회, 전북도의회에서도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고창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한 고창군의회는 임정호 군의장을 시작으로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의회 역시 기자회견을 열고 “유네스코 5관왕에 빛나는 청정 고창갯벌에 세계유산보전본부를 세워야 한다”며 “고창은 세계유산을 미래 세대를 위해 효율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계획을 실천할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앞서 만돌갯벌축제 현장에서도 고창군 어촌계협의회, 고창갯벌축제추진위원회, 심원면 이장단협의회, 고창군주민자치위원회등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본부 고창유치’ 플래카드를 내걸고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고창갯벌축제위원회 김충 위원장은 “국내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바지락을 비롯해 지주식김 등 갯벌이 가진 생태와 주민들의 고유한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대한민국에 고창뿐이다”며 “고창군에 갯벌세계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인상액 일부 지원

농기계 면세유 인상액 지원 사업설명회[사진=고창군]

고창군이 유가 폭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 면세유 인상액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14개 읍·면사무소와 농협 면세유 담당자들이 참석해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농업(법)인 9135명을 대상으로 15억8000여만원을 투입해 농기계용 면세유(경유, 휘발유)의 상반기 중 4개월간 실제 구입량의 인상액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농협의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법)인이 농협에서 농업용 면세유류 배정과 공급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5월말 기준)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면세유의 리터당 가격은 경유 1458원, 휘발유 1333원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평균 경유 815원, 휘발유 781원보다 각각 79%, 71% 폭등해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자 상승분 중 50%를 긴급 지원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다. 올해 배정받은 농업기계용 면세유류 가운데 1~6월까지 사용한 면세유류 중 실제 구입한 4개월분 경유와 휘발유에 대해 인상분의 일부를 지급한다. 다만, 2021년 배정량의 1/3을 초과 지급할 수 없다.
 
고창군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농업(법)인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과 농협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면세유 인상액을 일부나마 지원받아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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