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소식]전북도의회,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방안 모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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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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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떡메마을서 장애인 일자리시설 관계자 간담…최저임금 보장 등 논의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23일 완주떡메마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전북도의회]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은 권요안 도의원(완주2)과 함께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완주 떡메마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통합형 일자리 확대, 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작업장 환경개선 등이 논의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은 돌봄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통합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복지”라며 “장애인 노동권의 특수성이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봉 도의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소음·분진 대책 촉구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이서면 대문안마을이 소음·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사진=전북도의회]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건설 중인 이서면 대문안마을이 소음·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한국도로공사 등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3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전북도 도로교통과, 완주군 건설과 및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음·분진 문제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원은 “터널 발파 및 발파 후 생긴 돌덩이를 늦은 밤 야적장에 쌓는 작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도로공사와 시공사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고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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