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전주시-전북도의회, 전주 발전에 '한 마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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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2-08-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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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발전과 민선8기 주요현안 해결 위해 협력 체계 강화

전주시는 23일 전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전주시청]

전주시는 23일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 지역 도의원과 비례대표 도의원 등을 초청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100만 통합 전주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도시로 대변혁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복지체계 구축 등 시정방향 및 정책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각종 도비 보조 현안사업들에 대한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우 시장과 도의원들은 역동적인 전주 발전을 위해 전주시와 도의회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시장님께서 강한 경제를 표방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전주를 찾고 머물기를 바란다는 것으로 안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수시로 소통하고 함께 전주시 발전을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표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로운 민선 8기 시정정책 추진과 강한경제 구현 및 전주의 큰 꿈 실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과 정책 공유가 필요하다”며 “지역 정치권과 더 새롭고 탄탄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귀농·귀촌 체험 체계 구축

전주시는 2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주시청]

전주시와 완주군은 23일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00세 시대를 맞아 50+세대들의 인생후반기 귀농귀촌 체험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자원 공유와 콘텐츠 개발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이에 양 시·군은 △50+세대들의 인생후반기 귀농귀촌 체험을 위한 교육 및 공간 협력 지원 △50+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50+세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등 적극 협조와 행·재정적 지원 △전주시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및 홍보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완주군과 함께 50+세대들을 위한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완주에서 3일 살기+텃밭농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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