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빗물을 막아내는 강남 청남빌딩 차수문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80년 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강남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긴 가운데 폭우를 버텨내는 건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며 서울 강남 곳곳이 침수되고 하수도가 범람하는 상황에서 빗물을 막아내는 이른바 '무적의 빌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사진 속 건물은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청남빌딩이다. 빌딩에는 주차장 입구에 '차수문'이 설치돼 있다. 차수문은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 태풍 등에 의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11년 전 폭우로 성인 남성 키만큼의 빗물이 차오를 때도 청남빌딩은 이를 막아냈다. 차수문 공사에는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7월 28일 강남 청남빌딩 차수문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빌딩 관계자는 "건물을 처음 지을 때부터 침수 피해를 염두에 두고 방수문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게시글에는 "댐이다 댐", "노아의 방주", "본전 뽑았다", "무적 방벽", "끄덕 없네" 등 해당 건물 차수문을 극찬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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