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장 활기 기대" 하나투어, 3년 만에 신입사원 6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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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2-08-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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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입문 교육과정 중 특별상을 받은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투어]

(주)하나투어가 공채 43기 신입사원 62명을 채용했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이뤄진 공개 채용이다.

이들은 입문 교육과정을 마치고 8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됐다.

하나투어는 '하나투어 43기 온드림(On Dream)-하나투어를 통해 여러분의 꿈을 펼쳐 보세요'를 주제로 기업 소개, 팀별 과제, 선배와의 대화 등 2주간의 입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기존 직무 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외부강사를 통한 참여형 협업 과제 등 신입사원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입문 교육과정 마지막 날인 지난 5일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도 참석했다.

송미선 대표는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동기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시상하고,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43기 신입사원 대표 정솔빈 사원은 "입문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여행업과 하나투어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입사한 만큼 하나투어가 꿈꾸는 변화를 주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8일부터 영업, 상품기획/운영, 마케팅, 경영기획 등 현업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현장 실습, 과제 수행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송미선 대표는 추후 진행될 조별 과제 발표 때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송미선 대표는 "신입사원을 보니 하나투어가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MZ세대의 패기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했으면 좋겠다"며 "하나투어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의 꿈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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