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 통해 시민 지친마음 큰 위로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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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8-0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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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시선 끌어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게 주된 취지라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안양시]

이에 관내 공원이나 역사,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공연장이 될 수 있는데다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시선을 끈다. 

시민 A씨는 "흥겨운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고, 박수치면서 마음을 함께 나누다보니 여름철 무더위도 잊혀진 것 같다"고 흥겨워 했다.

한편 최 시장은 "무더위에 치진 시민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갖도록 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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