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후보자 [사진=법원 제공]

김재형 대법관(57·사법연수원 18기)의 후임으로 임명 제청된 오석준 후보자(60·19기)이 인사청문 준비에 착수했다.

5일 법조계에 오 후보자는 전날 제주지법에서 이임식을 마치고 이날 대법원으로 출근했다. 인사청문회 준비팀에는 부장판사 1명과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기관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오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다음 주 중 국회에 제출하면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 제출 후 20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이에 따라 통상적인 절차대로라면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표결은 이달 하순께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 광성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오 후보자는 1990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32년간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 업무를 담당했다. 두 차례 법원행정처 공보관을 지냈으며 사법연수원 교수를 거쳐 2013년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됐고, 작년부터 제주지방법원장으로 근무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오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종로구 소재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1채씩을 보유하고 있다.

오 후보자는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 있을 국회 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면서 "대법관이 된다면 부끄럽지 않은 판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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