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우마무스메, 7월25일 업데이트 하루만에 매출 150억 달성"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지난달 25일 주요 업데이트 이후 성과로 하루 만에 매출 15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트래픽량도 기존대비 30% 늘어났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6월 20일 우마무스메가 출시된지 한달 이후 서포트 카드인 '키타산 블랙'을 포함한 주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면서 "사용자 사이에서 (추가된 요소가) 필수 콘텐츠로 여겨지고 있어 해당 업데이트 이후 하루만에 150억원을 넘는 매출을 달성했고 트래픽도 30%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데이트 이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동일 장르로 분류되는 타 게임과 비교했을 때에도 월등히 높은 일평균사용자수(DAU)를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