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고속철도와 LRT 운행준비에 대학도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오오타니 사토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2-08-02 13: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


부디 카리아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수도 자카르타와 서자바주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와 자카르타 수도권 경량궤도교통(LRT) 운행준비 검토과정에 가자마다대학과 반둥공과대학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부디 장관은 이날 가자마다대학 공학부 토목환경공학과 연구실을 방문, 반둥고속철도와 수도권 LRT에 대해 건설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안전 기준으로도 우수한 시설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히며, “두 사업이 향후 일본의 신칸센과 같은 수준의 품질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철도건설 자문역을 맡고 있는 영국의 크로스레일 인터내셔널과 함께 대학 전문가들을 두 사업의 운행준비 검토에 참여시키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아울러 부디 장관은 교통 인프라 사업 현지조달률도 높여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가자마다대학 공학부의 세로 학부장은 양 사업에 대한 대학의 참여과정을 통해 외국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기술의존도가 낮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