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 6%↑…"가족돌봄휴가 1일 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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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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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50원 (6.03%) 오른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휴가 복귀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공직사회는 오늘부터 8월말까지 휴가에서 복귀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며 "불요불급한 회의 및 출장 자제, 비대면 회의 우선 활용 등의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제2차장은 유증상 근로자의 휴가를 사업장에 적극 권고하고 가족돌봄휴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까지 긴급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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