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주가 3%↑…"일본서 원숭이두창 첫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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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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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50원 (3.26%) 오른 1만4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원숭이두창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도쿄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지난달 하순에서 이달 중순까지 유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후 이달 15일 이후 권태감과 함께 발열과 발진, 두통 증상이 나타나 이날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의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접촉한 이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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