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투자자 심리 위축에 3일째 하락…1185.07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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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07-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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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N지수 0.29%↓ HNX지수 0.88%↓

26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는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지 않으면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날 대비 3.43포인트(0.29%) 내린 1185.07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시장의 모습은 전날과 유사했다"며 "투자자 심리도 아직 큰 개선이 없어 현금 흐름 유입도 계속해서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여러 증권사의 전망에 따르면 지수는 1180선 부근의 조정 어려움을 이기지 못한다면 향후 세션에서 1140~1150포인트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9조4460억동(약 5289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40개 종목 주가는 올랐고 310개 종목 주가는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일 연속 순매수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550억동에 달했다. 하노이거래소(HNX)에서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했으며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23억동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광산업(0.76%) △헬스케어(0.76%) 등 4개 부문만 상승했다. 나머지 21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도 △해산물가공(-4.80%) △농림어업(-3.62%) 등의 주가는 제일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베트남투자개발은행(0.42%), 노바랜드(0.27%), 마산그룹(1.29%), 비엣콤뱅크(1.37%) 등 4개 종목만 상승했고 페트로베트남가스(GAS)는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5개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빈그룹(-1.78%)의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2.50포인트(0.88%) 내린 282.88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06포인트(0.07%) 오른 88.41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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