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의회와 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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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7-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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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소방, 고위험 취약대상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관가 산하·유관기관이 지역 내 새로운 소식을 잇달아 전해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안양시의회와 지역 청소년 대상, 안양시 청소년의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병일 의장과 이석구 관장은 지난 22일 안양시 청소년의회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 안양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모의체험에 최적화된 시설·회의운영 전문 인력 지원이 가능해졌고, 수련관이 갖춘 청소년 모집 및 홍보, 지도 관리가 수월한 강점이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양 기관의 협약 분야는 안양시의회 현장 견학 및 전문교육, 시의원 멘토링, 본 회의 운영 등으로 향후 실무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석구 관장은 “유관기관·연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청소년 사회 참여 활성화와 장애 인식 개선 등 안양시 청소년의 지속적인 균형 성장을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안양소방서]

이와 함께 유관기관인 안양소방서가 고위험 취약대상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소방서는 고위험 대상물 관계인들의 화재안전의식과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예방과장 포함 소방서 2명과 박용규 센터장을 초빙해 공장·창고, 공사장 안전관리자와 책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과 사업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화재취약대상 등 소방계획·피난동산·대피훈련 방법 지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교육 등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김인겸 서장은 "관계자 등은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평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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