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세계적인 전문가·기업인 모여 충남 해양머드웰니스 미래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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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2-07-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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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28일 보령머드테마파트 …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 개최

컨벤션관 전경 [사진=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늘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국제학술행사인 ‘해양머드웰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행사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국내 머드 및 해양 신산업의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웰니스·해양레저 관련 학회·협회·기관 등 국내 전문가를 비롯하여 독일·호주·미국 등 글로벌 해양관광 전문가 14명이 참여하여 ‘뉴노멀 시대의 해양웰니스 그리고 생명의 바다’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쳐갈 예정이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세로토닌 문화원 이시형 원장의 ‘웰니스 관광을 통한 대한민국의 건강혁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야놀자 김종윤 대표의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별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세션으로는 △국내외 해양웰니스산업 정책 및 전략 △머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 △지속가능한 해양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담화 등이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국내에서도 장태수 교수를 비롯하여 해양웰니스·관광·레저·해양생태계 등 그동안 열악했던 국내의 해양신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문제제시와 원인분석·뉴마린산업 모색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표 참여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지향하는 머드와 해양웰니스의 미래가치를 학술적으로 분석하여 국내산업으로의 연계를 도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한영 사무총장은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하는 산업적·학문적 논의의 장”이라며 “충남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산업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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