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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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윤중국 기자
입력 2022-07-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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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0만원 인센티브 전액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

  •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 실시

  • '추억의기찻길'에서 '2022 사랑의 반찬나눔' 실시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실적, 일자리 정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미추홀구는 특히 민간업체 협력 채용 행사 개최와 같은 민간협업 사업과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미츄 라이브 마켓’ 소셜 라이브 커머스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수상으로 받은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액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질 좋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 실시

[사진=인천 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 지속적인 근로를 유인하고 자활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신용위험 및 부채관리를 주제로 신용회복위원회 은항재 강사가 진행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와 금융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계재무관리 실천방안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양질의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미추홀구협의회, 250인분 ‘사랑의 반찬나눔’
바르게살기운동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주안동 ‘추억의기찻길’에서 하절기 열무 얼갈이 김치 나눔 ‘2022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미추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모여 250인분 열무 얼갈이 김치를 만들고 포장해 각 동으로 배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김치를 준비하고 만들며 무더운 여름에도 주민복지 향상에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미추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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