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증시 마감] VN지수 1200선 탈환 실패…4일 만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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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àng Phương Ly phóng viên
입력 2022-07-2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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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N지수 0.31%↓…1194.76으로 마감

  • HNX지수 0.26%↓…288.83으로

22일(현지시간) 베트남 증시가 4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31%) 내린 1194.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이날 개장부터 VN지수는 상승세로 시작해, 오전장 초반에 1200선 탈환에 성공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장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매도세가 우세해지면서 VN지수의 상승폭을 반납해 결국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전날보다 1조2510억동 적은 10조8680억동(약 6096억9480만원)으로 집계됐다. HOSE 내 상장 주식 중 182개 종목은 올랐고 281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일 연속 순매수했다. 전체 매수 규모는 3777억동에 달했으며 매도 규모가 가장 컸던 종목은 페트로베트남가스(GAS), 모바일월드(MWG) 등이다.

업종별로는 전체 25개 업종 중 △유틸리티(1.84%) △헬스케어(1.04%) △전기제품(1.04%) 등을 비롯해 7개 부문만 상승했고, 나머지 18개 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중에서도 △기타금융활동(-2.28%) △숙박·외식(-1.68%) △증권(-1.61%) 등의 주가는 제일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페트로베트남가스(3.55%), 마산그룹(2.84%), 테콤뱅크(0.68%) 등 3개 종목만 상승했고, 비콤띤뱅크(VCB)의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나머지 6개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으며, 특히 빈그룹(-2.92%)의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한편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74포인트(0.26%) 내리며 288.83으로 장을 마쳤다. 비상장 종목으로 구성된 UPCOM지수는 0.28포인트(0.31%) 오른 88.84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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