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월 소비자물가 2.2% 상승…3개월 연속으로 2% 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은숙 국제경제팀 팀장
입력 2022-07-22 09: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일본 총무성이 22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020년=100)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가 101.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올랐다. 10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며, 2% 이상 상승한 것도 3개월 연속이다.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엔저가 계속되는 가운데, 밀 등 원재료 가격이 높아지면서 식료품도 계속 상승했다. 에어컨 등 가정용 내구재도 상승했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종합지수는 2.4%, 에너지와 신선식품을 제외한 종합지수는 1.0% 올랐다.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 거리의 모습. [사진=AFP 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