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사내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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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7-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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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일까지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2차 교육생 모집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8월 3일까지 제2차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로 200명을 모집한다.
 
교육 분야는 데이터 분석, 제조 자동화, 운영관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연수 과정은 온·오프라인 연수와 현장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이론 연수와 스마트공장배움터를 활용한 실습 연수와 함께, 기업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교육생 주도형 현장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연수 기간은 총 3개월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라인 연수과정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연수 운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연수 장소도 기존의 안산, 전주, 창원, 경산, 천안 5곳에서 광주광역시까지 포함한 6곳으로 확대했다.
 
지난 1차 장기심화과정에는 360명 목표를 초과한 450명이 신청했다. 교육 참여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이론·실습교육과 기업 현장개선 프로젝트 교육을 결합한 장기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스마트공장 사내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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