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경기도와 외식업주 풍수해보험료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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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2-07-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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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이 경기도와 손잡고 경기 지역 외식업 점주에게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와 ‘외식업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8일부터 경기 지역 외식업 점주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고, 나머지를 가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배민은 올해부터 각 지자체와 함께 외식업 점주를 위한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점주들이 부담하는 보험료 전액을 대신 납부해 점주들이 무료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3월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 강원, 전남 등 대상 지역을 넓혀 왔다.

이번 경기 지역 외식업 점주 대상 풍수해보험은 최대 1만명까지 지원한다. 간단한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상한도는 5000만원이며, 피해 발생 시 자부담금은 2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수도권에 외식업 매장이 몰려 있는 만큼 많은 점주들이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 가입 방법이나 문의는 배민사장님광장과 현대해상 풍수해보험 상담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매년 많은 외식업주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풍수해보험을 알지 못해 대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우아한형제들은 연내 전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외식업 점주가 마음 편히 장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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