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지난해 국제회의 최다 개최 도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서울관광재단 ]

서울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제회의를 많이 개최한 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각했던 지난해 이룬 성과라 눈길을 끈다.

서울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6월 28일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이하 UIA)이 발표한 '국제회의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회의는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총 6473건이 개최됐다. 이는 전년(4242건)보다 52.6% 증가한 수치다. 서울은 총 265건(전년 대비 115건 증가)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UIA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해 현장에서 개최되는 대면 행사 외에도 온라인(Virtual)과 하이브리드(Hybrid, 현장‧온라인 동시 개최) 형식으로 개최된 국제회의를 모두 포함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행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이외에 안전한 대면 행사를 위한 방역 시스템인 '서울안심마이스'도 추진·지원해왔다. 

서울은 지난해 12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 30만 독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에 7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개최·홍보에 주력했고, 주기적인 MICE 산업동향 파악·실태조사 등을 진행한 끝에 세계 2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이 세계 제일의 마이스(MICE)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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