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증시, 소비 회복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상하이종합 1.62%↑
 

[사진=로이터]

아시아 주요 지수는 23일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21.70포인트(0.08%) 상승한 2만6171.25로 장을 닫았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0.91포인트(0.05%) 내린 1851.74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다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속 주요 국가 은행들이 긴축에 잇달아 나서면서 자동차, 기계, 비철금속 등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다.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95포인트(1.62%) 상승한 3320.15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268.18포인트(2.19%) 급등한 1만2514.7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82.81포인트(3.09%) 올린 2760.10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중국 증시는 당국이 발표한 다양한 소비 촉진책에 따른 회복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했다. 중국 국무원은 22일 리커창 총리 주재 상무회의를 열고 물가 안정과 소비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 신에너지차 취득세 면제 연장 등 소비 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또 국무원은 중고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비영업용 소형차를 대상으로 중고차 지역 간 거래 제한 제도를 완전히 철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자동차 소비가 약 2000억 위안 규모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71.31포인트(1.12%) 내린 1만5176.44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2.26포인트(1.25%) 상승한 2만127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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