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의왕시, 안양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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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6-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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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도시공사-경기대 행정복지상담대학원 협약 맺어

  • 제9대 의왕시의회 개원 준비 착수 순로조와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관가와 산하기관, 시의회가 의왕시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시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21일 안양천 고천4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시 직원과 환경감시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수습 체계를 확립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고일선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오염사고 대응력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수질오염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므로 관내 하천 순찰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지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의왕시]

또 산하기관인 의왕도시공사가 최근 경기대학교 행정복지상담대학원과 공사 직원의 능력개발 및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이 공사 임직원의 역량개발과 상호 정보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공동협력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학술교류 및 학생교육을 위한 강좌정보 교환 △양 기관 간 연계교육을 위한 학생선발과 상호 교육비 지원 및 협조 △행사에 관한 봉사활동 협조 등이 담겨 있다.

공사 이원식 사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공사 직원의 자기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해 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의왕시]

이와 함께 의왕시의회가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오리엔테이션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당선자들에게 의회 기본 현황과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시의회 직원과의 상견례를 통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선자들은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과 원구성 일정 등을 안내받고,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하나씩 점검했다.

또한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로부터 기초의원의 역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앞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한편, 의원 당선인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왕시 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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