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하반기 신모델로 가파른 실적개선 기대감 [DB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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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2-06-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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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DB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반기 해외전략고객을 대상으로 신모델을 준비하면서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신모델 상위버전은 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4800만 화소로 높아져 ASP(대당 판매가격)가 상승한다”며 “상위모델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광학솔루션의 가파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LG이노텍 광학솔루션 매출이 상반기 분기 평균 2조8600억원에서 하반기 분기 평균 4조2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평균 7%에서 8%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최종고객 시장에서 절대적인 지위, 시황을 덜 받는 하이엔드 중심의 부품 공급, 경쟁사를 압도하는 시장점유율을 통해 현재 주식시장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주식시장이 좋았다면 주가가 많이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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