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등 5개 기관, 창업기업 공공시장 진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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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6-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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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한국산업단지공단은 6월 17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혜영 산단공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업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제품 약 12조원 규모를 공공기관에서 의무 구매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생협력 5개 공공기관은 △지역 내 창업기업제품 구매 노력 △모범사례 발굴 및 공동 홍보 △우수기업 풀 공유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김종민 빅픽쳐스 대표, 김병준 한테크 대표, 이기섭 지노테크 대표와 협약기관장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례,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최근 경제 상황이 엄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혁신 기술로 무장한 창업기업의 성장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별 유망 창업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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