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 "호시마주 각오로 더 잘사는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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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2-06-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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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사진 =김규남 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호시마주의 기운으로 민선8기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의 단점을 극복하고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영천시장으로 당선, 지난 2일부터 산적한 시정을 처리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일 시장 직무 복귀 후 선거로 인한 부재 중 현안을 보고 받으며, 권한 대행 기간 시정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지난 7일 개최된 확대 간부 회의에서는 장기간 지속된 가뭄 대책 등 시급한 시정 및 민생 현안에 대해 빈틈없는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영천시는 코로나19 이후 2년 3개월여만에 직원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일 부터 13일까지 영천에서 열리는 ‘제12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의병의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로 영천역사박물관장인 지봉 스님의 특강을 실시했다.
 

영천 역사박물 관장 지봉스님 [사진=영천시]

지봉스님은 특강에서 "영천은 우리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 했을 때마다 의병들이 홀연히 일어나 나라와 민족을 구한 호국의 고장이다"라며 "임진왜란뿐만 아니라 구한말 국운이 기울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난 '산남의진의' 본향으로 이땅에 사시는 여러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라고 말하며 영천 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특강을 듣고 나온 영천시 공무원은 "충절의 고장 영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영천을 위해 일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시민과 영천시의 공복으로서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선거기간 중 우리 시의 각계각층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선 8기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영천시의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도록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민선 8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영천시의 한 퇴직 간부는 "앞으로 영천 시정은 최 시장 복귀 시부터 일성으로 민선 7기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민선 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을 위한 강도 높은 속도전을 주문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의 '화스트페이스'가 연쇄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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