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주춤'…주말 전국 곳곳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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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기자
입력 2022-06-0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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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수준

무더운 날씨에 땀에 젖은 머리 [사진=연합뉴스] 

이번주 주말(5~7일)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남해상을 통과하는 저기압으로 제주도·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 오후부터 7일 오후 사이엔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 등에 비소식이 있겠다. 특히 6일 이후 동해상에 매우 강한 물결과 너울이 예상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는 대체로 흐리고 전날보다 5∼8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4도 △대구 23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북부 동해안·제주도 20~60㎜(제주도 산지 80㎜ 이상) △경북 남부 동해안·경남권·전남권 10~30㎜ △경북권(동해안 제외) 5㎜ 내외 △전북 북부·충북 남부 0.1㎜ 미만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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