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원광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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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덕 기자
입력 2022-06-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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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

동아대·영남대·원광대·조선대 등 4개 대학교 총장들이 한자리에서 대학발전 및 상호 교류 방안을 협의하는 제20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가 3일 오후 원광대에서 열렸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 동아대 이해우 총장, 조선대 민영돈 총장,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대신한 허창덕 소통협력처장을 비롯해 각 대학 대외협력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장협의회에서는 학생 및 행정업무 교류 등 그동안 진행된 현황 보고에 이어 지방대학 위기 극복 및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4개 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체결 경과에 따른 재협약을 맺고, 시대적 상황에 따른 대학의 환경 변화에 4개 대학이 함께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행사 주관 대학인 원광대는 대학 중점 추진 사업인 캠퍼스마스터플랜과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 사업을 소개해 각 대학의 관심을 끌었다.
 
4개 대학 총장들은 “영호남이라는 지역의 벽을 넘어 20년 넘게 이어온 인연이 점차 어려워지는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다양한 교류협력과 더불어 4개 대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간의 역량을 모아가자”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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