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징검다리 연휴, 재유행 가능성↓···"당분간 2만명 내외 발생"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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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6-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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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에도 이동과 접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일 출입기자단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올 하반기,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아서 연구진별로 폭넓게 예측하고 있다”면서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단시간 내 재유행 가능성은 높게 예측하고 있지 않다”면서 “당분간 확진자가 감소할 텐데, 일평균 2만명가량이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팀장은 “거리두기나 방역 완화, 높은 코로나19 치명률, 최근 국내에 유입된 신종 변이 전파 위험성을 고려할 때 가을과 겨울 재유행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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