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당선자… "시민명령 성실히 수행하겠다"

시민들께서 주신 뜻과 사랑 가슴에…

지역발전 견인차·경쟁후보 생각존중

[사진=강영석 사무실 제공]

“한 번 더 밀어주자”란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민선 8기 상주시장 선거에 뛰어든 강영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 당선자는 “가슴 벅찬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승리는 시정의 안정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상주시의 중단 없는 전진을 바라는 시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가뭄과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업인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시민의 삶을 보살피라는 민심의 명령과 새로운 정부와 함께 상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선거 기간 동안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들과 지지자 분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드리면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경쟁했던 후보들의 생각도 존중하고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상주시민들께서 주신 뜻과 사랑을 가슴에 새기고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당선자는 △미래지향적 도시계획과 관리 △산업 간에 균형을 맞추고 제조업 기반확충을 위해 산업단지 추가조성 △농업·농촌에 지속적인 투자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예산편성 △지속 가능한 상주 건설 △역사·문화·체육·관광 분야 투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체계 강화 △지방소멸에 집중 대응 △시청의 변화와 혁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