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반도체 대장 엔비디아 폭락… 삼전·SK하이닉스는 소나기 피할듯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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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2-05-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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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반도체 대장 엔비디아 폭락… 삼전·SK하이닉스는 소나기 피할듯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엔비디아가 호실적에도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하며 기술주 투심에 경고등.
-엔비디아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술주의 투심도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
-다만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하락이 국내 기술주의 추가 하락을 야기할 가능성은 낮다고 입을 모아.
-엔비디아의 주가 급락은 실망스러운 2분기 가이던스 때문으로 2분기 가이던스는 시장전망치(85억4000만달러)를 밑도는 81억 달러를 제시.
-가이던스 근거는 금리인상 등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전문가들은 엔비디아의 가이던스 부진에도 국내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내다봐.
-달러강세와 상대적으로 낮은 인건비 부담, 주력 제품의 차이 등이 견조한 실적의 근거로 지목.
-글로벌 기술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크게 조정된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제는 매수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는 조언도 나와.
 
◆주요 리포트
▷오리온 견조한 매출성장 기대 '매수' [KB증권]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혀.
-한국의 오프라인 소비 회복과 베트남, 러시아 내 시장지배력 확대로 인한 견조한 매출 성장 기대.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나 신규 채널 확보를 통해 대응하고 있어.
-비용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도 내부적인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이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영업이익성장률 추정치에 유의미한 변화 없이 목표주가 유지.
 
◆장 마감 후(26일) 주요공시
▷페이퍼코리아, 100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차입 목적은 운전자금 조달이며,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디모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약 1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대상자는 이혁수 대표이사로 보통주 160만주가 발행될 예정.
▷에스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엘미러텍 주식 11만7615주를 491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3.2%에 해당하는 규모.
▷에스엘, 자회사 SL Tennessee, LLC에 대한 63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이회사의 자기자본대비 4.16%에 해당하는 규모다.
▷네오위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1월25일까지다.
▷베노홀딩스, 최근 매출액 대비 20.9%를 차지하는 게임사업부문 영업을 중단한다고 26일 공시. 영업정지 금액은 55억8749만원 규모.
▷종근당홀딩스, 최대주주 친인척인 이주원, 이주경, 이주아씨가 자사주 15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이주원 2.53%, 이주경 2.30%, 이주아 2.30%다.
▷DB하이텍, DB김준기문화재단이 자사주 20만5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재단의 DB하이텍 지분율은 0.62%.
▷NH투자증권, 자회사 홍콩법인에 대해 2억 달러 규모의 신용공여 한도를 승인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 +97억원
▷해외 주식형 : +119억원
 
◆오늘(27일) 주요일정
▷미국 : 4월 도매재고[P], 소매재고, 개인소득, 개인소비, PCE, PCE근원 디플레이터, 5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신뢰[F]
▷중국 : 4월 산업생산
▷일본 : 5월 도쿄 C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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