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체 본토 확진자 104명 무증상 356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가 5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감염자수가 500명대 아래로 감소한 건 지난 3월5일 이후 처음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명 발생했다며 이 중 104명이 본토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상하이에서 48명, 베이징에서 36명, 톈진에서 11명, 허난성에서 9명 나왔다.  

이날 전체 무증상 감염자는 415명으로 본토에서만 356명 나왔다고 위건위가 전했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구분해 별도로 통계를 내고 있다. 하지만 본토 확진자와 무증상 감염자를 모두 확진자로 분류하는 국제기준을 적용하면 본토 신규 확진자는 총 460명인 셈이다. 전날(520명)보다 60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이날도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지난달 17일 3명이 나온 이후 연일 상하이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사망자들은 모두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감염자수가 쏟아지던 베이징에서도 차츰 진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5일 중둥보 베이징시 위건위 서기는 "최근 이틀간 베이징시 확진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봉쇄식 관리를 하는 봉쇄·통제 관리구역 외에서 감염자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베이징시는 중국판 수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예정대로 내달 7~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코로나19 초기 발발한 2020년에는 가오카오를 한 달 연기했지만, 지난해에는 정상적으로 실시했고 올해도 상하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다음달 7∼8일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중국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가오카오가 또다시 연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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