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 시립중앙도서관, 아동대상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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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정종우 기자
입력 2022-05-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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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효' 실천

경남 양산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4일 지역내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사진=양산시]

◆ 양산 시립중앙도서관, 아동대상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

경남 양산 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4일 지역내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지영 작가는 판화를 전공하고, 2019년 나미콩쿠르에서 그림책 '작은 못 달님'으로 은상에 해당하는 그린아일랜드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양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선정도서인 그림책 '내 마음 ㅅㅅㅎ'은 사계절출판사에서 주최한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의 대상 수상작으로 변덕스러운 유아의 마음을 초성 'ㅅㅅㅎ'의 단어로 시각화해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참여한 아동들과 함께 '내 마음 상자를 만들어 감정 맞추기' 등의 책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작가와의 만남을 희망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양산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효' 실천

경남 양산시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내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찾아가는 효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효 생신 축하 사업'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중 가족관계와 소득 등을 고려해 매월 1명을 선정해 준비한 음식을 직접 차려드리고 생신축하 노래도 불러드린다.

이날 사업의 첫 대상자로 생신상을 받은 79세 어르신은 평생토록 이런 생일상은 처음 받아본다며 훈훈한 시간이 됐다.

김경아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다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젊은 사람들의 숙제인 것 같다"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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