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에어비앤비가 중국 내 사업을 접는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어비앤비는 해당 소식을 중국 베이징 현지 직원들에게 조만간 알릴 계획이다. 다만, 소식통들은 수백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베이징 사무실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말했다.
 
오는 여름까지 중국 본토에 있는 모든 숙소 리스트는 에어비앤비 내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대신 에어비앤비는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에어비앤비는 2016년에 공식적으로 중국 본토 사업을 시작했으며 중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사업은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다.
 
에어비앤비의 주가는 기술주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세에 올해 30% 이상 하락했지만 2020년 기업공개(IPO) 가격인 주당 68달러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2020년 5월 직원의 약 25%를 해고했다가 그해 11월 상장했다.
 
사람들이 다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업은 회복되는 모습이나, 중국의 경우 봉쇄정책 등으로 인해 회복이 더디다고 CNBC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에어비앤비는 언급을 거부했다.
 

에어비앤비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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