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 "올해 일상회복의 원년 만들 것"

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코로나19(오미크론)가 정점을 지나 감소 추세에 돌입함에 따라 일상회복을 위한 단계별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발생 상황 별로 이행기, 안착기, 재유행기 등으로 구분해 일반의료 체계 전환 및 재유행 대비 방역체계 재가동 계획으로 안정적 일상회복을 준비한다.
 
먼저, 이행기(5월)에는 확진자 수 감소 등 추세에 따라 병상 축소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대면진료 활성화,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조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안착기(5월 이후)에는 요양병원·시설의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동전담반(9개 의료기관 12팀) 운영을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우울증상에 대응해 충남형 도민 마음치유 힐링캠프, 온라인 심리지원앱 보급 등 도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9월 이후 우려되는 재유행기에는 행정·의료·역학 인력이 필요 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응급병상은 최대 1383병상,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병상 131병상 등을 신속하게 확보해 대비토록 조치했으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최대 58곳을 재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또 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해 현재 34.8%인 4차 접종률을 9월말까지 65%까지 높이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의 방역과 의료 대응 계획 만큼 중요한 것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라며 “새로운 일상회복의 그날까지 실내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등 도민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0만 6843명으로, 7919명이 격리 중이고, 69만 7976명이 퇴원했으며, 94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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