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공예주간', 전국 648개 공방·화랑·문화예술기관 참여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2022 공예주간에 참가한 '꼼지락매듭놀이' [사진=2022 공예주간 누리집 갈무리]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지역의 문화환경 개선은 격차 해소를 위한 하나의 방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이하 공진원)과 함께 ‘우리 집으로 가자’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2022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2)’을 개최한다.

올해는 공예가 ‘우리 집’처럼 가깝고 친근하게 즐기는 문화가 되어, 전국에서 펼쳐지는 공예주간의 다채로운 경험과 기억을 다시 ‘집’으로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전국 648개의 공방과 화랑(갤러리),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한 공예 전시와 체험, 판매, 강연 등 총 1397개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2022 공예주간 누리집에 있는 ‘공예지도’에 지역별 행사가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경기 의왕에 있는 '꼼지락매듭놀이'에서는 공예 전시와 함께 전승되어 내려오는 전통 문화 중 하나인 매듭을 통해 팔찌, 목걸이, 가방걸이, 장신구 등 현대적 소품을 제작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경기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022 공예주간-경기 공예 행복 캠프’에서는 공예 관련 교육, 체험, 장터,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광저우와 국제교류한 담양군의 문화공간 ‘담빛예술창고’ 전경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국제교류는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방법 중 하나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이하 진흥원)은 19일 “-‘2022년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Lin.K)’ 공모를 통해 총 10건(추진지원 7건·기획지원 3건)의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국외로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제문화교류 사업 추진예산을 지원하는 ‘추진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등 사업계획 고도화를 지원하는 ‘기획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인 지역문화 자원의 발굴과 지원에 나선다.

2022년 추진지원에는 △(전남 담양) 담양군의 문화공간 ‘담빛예술창고’와 중국 광저우 ‘대용당칠호창예술관’의 공간교류 프로그램 △(강원 양구) 양구 백자와 백토를 통한 한국-영국의 도자 문화, 역사, 예술교류 △(충남 보령)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장과 서각장 기반 베트남 ‘한글 손글씨’ 문화 확산 등이 있다.
 
이예구 진흥원 교류기반팀 팀장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형태의 지역 문화예술 국제교류 사업을 지원해왔다”라며 “올해는 대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통해 K-로컬 콘텐츠의 세계무대 확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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